온타리오주 토론토 이스트 욕 지역에서 가볍게 야간 산책에 나섰던 45세 여성이 일행과 헤어진 뒤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지난 일요일 오후 7시쯤 베이뷰와 DVP 인근 크로더스 우드 트레일에 나섰던 스텔라 왕 씨는 산책 도중 친구와 떨어진 뒤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이후 친구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경찰이 다음날 아침 9시경 수풀 속에서 웡 씨로 추정되는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웡 씨가 당시 외상 흔적이 없고 살해 가능성도 거의 없었다며 하지만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동반자와 차량,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