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은 지난 6일 블루어 웨스트 빌리지에 있는 고등학교 3곳에 총을 들고 나타난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주 목요일 오전 웨스턴 테크니컬-커머셜 스쿨과 우설라 프랭클린 아카데미, 스튜던트 스쿨 3곳에 총을 들고 나타나 배회하다 다른 학생을 협박하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5시간 동안 이들 세학교의 출입이 통제된 가운데 경찰은 과거 웨스턴 재학생이었던 18세 용의자 조슈아 헤스팅의 얼굴을 공개하고 제보를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