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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M ON주 오샤와 공장 폐쇄 '충격'..타격 상당할 듯
  • News
    2018.11.26 12:38:17
  • 미국 자동차 회사 제너럴모터스, GM이 온타리오주 오샤와 공장을 폐쇄할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른채 오늘 회사에 출근했던 직원들은 오전 중 하던 일을 멈추고 대부분이 귀가했습니다. 

    오늘 낮까지 회사의 공식 발표는 없지만 자동차 노조 유니포에 따르면 오는 2019년 12월 이후 오샤와 공장에 할당된 제품이 없어 폐쇄가 확실해 보입니다.  

    이에 노조가 오늘 기자회견 등을 열고 크게 반발하는 가운데 오샤와 시와 온주, 연방 정부가 깊은 우려와 분노를 표명하며 공장 폐쇄 중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1953년 설립된 오샤와 공장에는 현재 직원 2천5백 여명이 근무 중인데 공장 폐쇄는 이들이 일자리를 잃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 관련 업계 2만9천 여개 일자리를 위협할 수 있습니다. 

    또 정부가 거둬들일 수 있는 예산 10억 달러 상당의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온주에 있는 다른 공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미지수입니다.  

    GM의 오샤와 공장 폐쇄설이 전국을 충격에 빠트린 가운데 전문가는 이번 대규모 구조조정이 GM이 60억 달러의 비용 절감과 시장 변화에 맞춰 전기차, 자율주행차 생산에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오샤와 공장에서는 쉐보레 임팔라와 캐딜락 XTS 세단· GMC 픽업트럭 등을 조립합니다. 

    오샤와 이외에도 디트로이트와 오하이오의 로즈 타운, 미시간 워런, 메릴랜드 볼티모어의 변속기 공장 등이 이번 구조 조정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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