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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프라이데이 대규모 할인..연방정부 강제복귀령 발의
  • News
    2018.11.22 11:09:48
  •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유통 업체들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최대 세일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는 이제 캐나다에서도 박싱데이 만큼이나 최대 세일 행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의류 매장과 백화점, 베스트바이와 월마트 등 유통 업체들이 손님 맞을 준비에 한창입니다. 


    일부에서 이미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평소 사고 싶은 품목이 세일 대상이면 이번 기회에 구입하는 것도 예산을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외에 에어캐나다가 25일까지, 웨스트젯은 내일까지 세일하며, 아마존과 이베이 등 온라인도 세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에 이어지는 사이버 먼데이는 온라인에서 할인 행사가 진행되는데 이때는 가짜 사이트를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한편, 캐나다포스트 노조 파업이 장기화되며 우편 대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어제 두번째 중재인을 선임하고 조속한 노사분규 해결을 촉구한 연방자유당 정부가 하루만인 오늘 직장복귀령을 의회에 발의했습니다. 



    뒤통수를 맞은 듯 노조 등 일부에서는 민주적인 단체 교섭 과정을 훼손했다며 위헌이라는 주장과 반발이 커지는데 이에 정부는 노사 양측의 원만한 타결이 여전히 최고의 해결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직장복귀령 발의는 노사 양측이 진전이 없을 경우를 대비한 방안이라며 협상 타결을 위해 노사 양측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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