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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6.22 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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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알버타 주민들의 이주가 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올 3월까지 다른 지역으로 이주한 주민은 1만7천6백여명으로, 지난해 보다 3천여명이 늘었고, 2년 전 보다 7천6백여명이 증가했습니다. 이는 구조조정으로 일자리를 잃었거나 이전만큼 좋은 취직 자리가 없기 때문으로 관계자는 분석했습니다. 이에 대해 캘거리 경제개발 연구원은 더디긴 하지만 여전히 이주민 보다 유입 인구가 많다며 올 1분기에도 주 전체 인구수는 6천7백여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알버타주를 떠나는 주민들은 주로 브리티시컬럼비아와 온타리오주, 동부 해안 지역으로 이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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