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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앞두고 하퍼 총리 측근들 잇따라 불출마 선언..연방보수당 타격 입을 듯
  • News
    2015.06.22 10:04:47
  • 오는 10월 연방 총선을 앞두고 현 장관들의 불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제임스 무어 연방산업장관은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보다 앞서 49살의 피터 맥케이 연방법무장관과 46살의 존 베어드 전 연방외무성 장관이 불출마를 선언했으며, 이외에도 퀘백주와 매니토바주의 보수당 대표급 장관인 크리스티앙 파라디와 셰리 글로버 의원도 불출마를 발표했습니다. 이처럼 무어 장관을 포함해 하퍼 총리의 측근 5명이 사임을 발표하면서 연방보수당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들의 사임이 이번 총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올해 39살인 무어 장관은 몸이 아픈 2살 아들을 돌보기 위해 사임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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