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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6.19 09: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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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비자 물가 지수가 또 다시 상승했습니다.연방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물가지수는 0.9%로 한달 전보다 0.1%p 올랐습니다.일년 전과 비교해 채소 값이 6%, 육류 8% 로 장바구니 물가가 4% 오르며 물가 상승을 주도했습니다.이외에도 교육비과 레저비용, 옷가지와 신발 가격등이 모두 올랐습니다.반면 이 기간동안 가솔린 가격은 일년 전 보다 17.4% 하락했습니다.연방중앙은행이 기준금리 인상 기준으로 삼는 핵심 물가는 2.2%로 2%를 넘어섰습니다.이에 전문가들은 국내 물가상승율이 미국과 영국, 유럽 국가들보다 높다며 중은이 기준금리 인상을 신중히 고민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온타리오주의 물가상승율은 0.9%, 브리티시컬럼비아주도 0.8%로 한달 전보다 상승했는데 반대로 알버타주는 0.5%로 한달 전보다 물가가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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