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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6.16 09: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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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소녀를 성폭행하고 임신까지 시킨 파렴치한이 또 다른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퀘백주 퀘백시에 사는 32살 로이는 지난해 4월부터 지난 4월까지 11살이던 어린 소녀를 성폭행하고 임신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로이의 범행은 11살이던 소녀가 임신 36주차가 되자 엄마와 함께 몬트리얼과 퀘백시 중간에 있는 병원을 찾았는데 이를 본 병원 직원이 청소년보호센터에 신고하며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이에 경찰이 미성년자 성관련법 위반 혐의로 로이를 기소하고, 어제 열린 보석 신청 법원에서 추가 혐의로 다시 기소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로이는 11살 소녀를 성폭행하기 이전인 2013년에서 2014년 4월 사이 10대 중반의 어린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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