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보건당국이 달라라마에서 팔린 중국산 장난감에서 유해성이 심각한 화학 성분이 검출됐다며 리콜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스킵 볼(Skip Ball)' 장난감으로 지난 2012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6년 동안 캐나다 전국에 있는 달라라마 매장에서 총 52만 여개가 팔렸습니다. 당국은 이번 조치로 인해 아직까지 이상 증세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이 제품에서 '프탈레이트'라는 유해한 화학성분이 다량 검출됐다며 해당 제품을 소지한 가정에서는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반품한 뒤 환불 받을 것을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