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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6.12 08: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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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시가 가디너 고가도로 재건과 관련해 하이브리드 방안을 채택했습니다. 시는 어제와 그제 이틀동안 각각의 안에 대한 치열한 논의를 거친 끝에 24대 21로 하이브리드 안을 선택했습니다. 하이브리드안은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이 지지했던 안으로 근소한 차이지만 시장에 당선된 이후 치열한 각축이 있었던 만큼 토리 시장이 승리한 것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이날 투표에서는 토론토 다운타운 지역과 그외 지역 시의원들의 의견이 나뉘었는데 하이브리드안은 주로 외곽지역의 시의원들이 찬성했습니다. 하이브리드 재건은 오는 2018년초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한편, 이달초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45%가 철거에 지지한다고 답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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