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를 강타한 폭풍우로 인해 고(GO)열차 신호등이 고장을 일으켜 퇴근길 수 많은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토론토 유니언역에서 출발하는 레익쇼어 동부와 서부 방면 고열차가 어제 오후 4시 이후 30분에서 한시간씩 지연되다 아예 운행을 중단했으며, 오늘 아침 서부 방면은 정상 운행하고, 동부 방면 열차는 철로 보수 공사로 인해 15분 정도 지연 운행됐습니다. 한편, 오는 금요일부터 평일과 주말 목줄을 맨 애완견 2마리까지는 애완견 캐리어 없이도 고열차 탑승이 가능한데 주중 출퇴근 시간에는 반드시 캐리어에 넣어야 하며, 오는 10월 15일까지 시범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