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브램튼 시내 버스 안에서 다른 승객과 말다툼 하던 젊은 여성이 흉기를 휘둘러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필 지역 경찰에 따르면 어제 밤 9시30분 퀸 스트릿과 맥빈 드라이브를 지나는 버스 안에서 20세 여성이 다른 승객과 말다툼을 하던 중 흉기를 꺼내 49세 남성을 찌르고, 10대와 20대 여성 3명에게 부상을 입혔습니다. 다행히 피해자 4명 모두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이 4건의 살인 미수 혐의로 여성을 기소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