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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토론토, 연휴에도 끊이지 않는 총격..2명 숨지고 6명 중경상
  • News
    2018.07.03 08:17:36
  • 캐나다데이 연휴 동안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에서 6건의 총격 사건이 또 발생해, 2명이 숨지고 무려 6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밤 토론토 다운타운 퀸 스트릿에서 래퍼 스모크 더그으로 잘 알려진 21살의 스마트 씨와 28살 모데꿰이 씨가 총에 맞고 숨졌습니다. 

    모데꿰이 씨는 힙합의 브랜드 매니저이자 의류 사업가로, 경찰은 범인이 더그를 겨냥해 총을 쏘다 무고한 모데꿰이 씨를 숨지게 한 것으로 보고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현장에서 총상을 입은 신원 미상의 여성은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같은날 오후 4시30분에는 총상을 입은 15살 남학생이 노스욕 서쪽 제인과 윌슨 지역에서 발견되고도 했습니다.  

    이어 캐나다데이 축제가 한창이던 일요일 밤 10시30분에는 다운타운의 번화가인 켄싱턴 마켓에서 20대로 추정되는 남성 4명이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 중 2명이 중상입니다. 

    경찰이 사건을 조사 중인 가운데 오늘 새벽 3시경에는 패션가로 알려진 킹 스트릿 웨스트와 포트랜드 스트릿에서 20대 남성 1명이 총에 맞았습니다. 

    이처럼 토론토에서 총기 사건이 끊이지 않자 시민들은 불안해 밖에 나갈 수 없다고 우려하며 어떻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총기를 가지고 있는지, 왜 무고한 시민에게 총을 겨누는지 납득할 수 없다며 총기 규제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존 토리 토론토 시장과 덕 포드 온주 수상도 더 이상의 총기 범죄를 좌시해서는 안 된다며 토론토 경찰에 시급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연방정부에 해결책 마련을 위한 조속한 회동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경찰협회는 총기와 흉기 등 강력 사건은 급증하고 있지만 경찰관 수가 턱없이 부족하다며 충원이 필요하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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