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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컬링우드 식당 느닷없이 봉변 당해..비슷한 식당 이름에 벌어진 소동
  • News
    2018.06.26 12:56:46
  • 온타리오주 컬링우드에 있는 한 식당이 미국 백악관 대변인을 내쫒은 식당 때문에 느닷없는 봉변을 당했습니다. 

    '올드 레드헨' 식당 주인과 직원들은 지난 주말 세라 허커비 샌더스 지지자들의 집중 공격을 받는 곤욕을 치뤘습니다.  

    샌더스 대변인을 내쫒은 레드헨 식당과 이름이 비슷했기 때문입니다. 

    이 식당 페이스북에는 '망하기 바란다', '더러운 레드헨이 언제 파산하는지 두고 보겠다', '식당에 가지마라' '부끄러운 위선자들'이라는 등 욕설과 분노가 담긴 게시물이 가득 찼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시작된 게시물에 놀란 주인과 직원들은 처음엔 영문을 몰라 당황했으나 이내 사실을 파악하고는 악평을 쓴 사람들에게 오해라는 사실을 알리고 글 삭제를 요청했습니다. 

    또 주변에서도 이 식당이 미국 사건과 무관하다는 해명과 옹호글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소동이 진정됐고, 한 미국인은 '우리나라를 대표해 사과한다'며 캐나다인들이 이해해 주기 바란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한편, 샌더스 대변인과 가족은 지난 금요일 버지니아주 렉싱턴에 있는 식당 레드헨을 방문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일한다는 이유' 로 주인에게 쫓겨났고,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이 식당에 독설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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