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말 온타리오주 토론토 다운타운은 각종 행사들로 인해 차량 통행이 어려울 전망입니다. 

동성애자를 위한 프라이드 축제로 오늘부터 월요일 새벽까지 처치 스트릿의 던다스 이스트에서 블루어 스트릿 이스트 구간이 전면 통제되고 퍼레이드가 열리는 일요일에는 주변 도로의 통행이 제한됩니다. 

재즈 페스티발이 열리는 컴버랜드와 욕빌 애비뉴 인근은 오늘부터 일요일 밤까지, 루미나토 페스티발이 열리는 일요일에는 빅토리아 스트릿과 퀸 스트릿 주변가 통제됩니다. 

켄싱턴 마켓도 일요일은 차 없는 거리로 변하게 됩니다. 

이에따라 다운타운을 지나는 운전자들은 미리 통제 구역을 확인하고 우회 도로를 이용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