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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한인타운 노스욕 영길 난폭 운전 기승..일주일 새 256건 적발
  • News
    2018.06.14 09:17:04


  • 온타리오주 노스욕 한인타운을 지나다보면 과속이나 아찔한 위험 운전을 하는 차량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새로 들어서는 콘도로 인한 주민 증가에 노스욕 북쪽 인구가 더해져 영길을 오고 가는 차량들이 증가하며 노스욕의 중심 도로는 날이 갈수록 더욱 혼잡해지고 있습니다. 


    차량이 증가한만큼 교통법을 지키지 않은 무법 운전자들도 늘었습니다. 


    이곳을 관할하는 경찰 32 지구대는 지난 5월 31부터 이번달 7일까지 8일동안 쉐퍼드에서 핀치 구간에 교통경찰 5명을 배치해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집중 단속했습니다. 


    그 결과 일주일 새 무려 256건이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복잡한 영길을 따라 경주를 벌이는가 하면 제한 속도를 위반하고, 휴대전화 등을 사용하다 걸렸습니다. 


    노스욕에서 티켓 250여 장은 이제 놀랍지도 않다고 전한 32 지구대는 이로 인해 늘 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며 속도를 줄이고 늘 안전 운전할 것을 각별히 당부했습니다. 


    노스욕 뿐 아니라 토론토 시 전역에서 연일 교통 사고가 발생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존 토리 토론토 시장과 시의원들이 도로 재구성과 제한속도 변경, 속도 측정기와 포토 레이더 설치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밝혔으나 시민들은 비전제로 프로젝트는 실패했다며 변명하지 말고 즉각 개선책을 내놓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 전직 시 임원은 비상사태를 선포해야 할 정도로 심각하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토론토경찰은 어제 낮 노스욕에서 훔친 트럭으로 순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하다 쉐퍼드 남동쪽 베일스와 글렌도라 애비뉴에 차를 버리고 간 용의자 2명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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