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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6.09 08: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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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타주 에드먼튼에서 기습 작전을 벌이던 경찰관 한 명이 목숨을 잃고 또 다른 경찰관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어제 밤 8시쯤 경찰이 에드먼튼 서부지역에 있는 한 가정집을 급습하는 과정에서 35살의 대니얼 우들이 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숨지고 동료인 38살의 제이슨 할리가 총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숨진 우들은 8년 전 영국에서 캐나다로 이주해 경찰직에 몸담았으며, 부인과 자녀 2명을 두었습니다. 한편, 에드먼튼 경찰에 따르면 경찰이 근무 중에 순직하기는 25년 만에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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