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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6.01 07: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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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 빠진 어린 딸을 구하려 물에 뛰어든 아버지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숨진 40살의 남성은 어제 오후 2시30분쯤 온타리오주 브램튼에 있는 프로페서 호수 근처에서 5살과 10살난 딸을 돌보던 중 한명이 미끄러지며 물에 빠지자 바로 뛰어들었으며, 무사히 딸은 구조됐으나 아버지는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시 이들 가족은 깊이가 6미터인 수영 금지 구역에서 놀다 변을 당했습니다. 이에 당국은 앞으로 물놀이 시즌이 다가오는데 주민들은 호수나 계곡 주변에서 놀 때 항상 안전에 유의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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