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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2.02 14: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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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로 예정된 온타리오주 보수당 당수 선거에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덕 포드 전 토론토 시의원이 일찌기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여성 2명이 출마를 밝히고 있습니다.먼저 크리스틴 엘리엇이 어제 인터넷에서 참가하겠다고 밝혔고, 이어 캐롤라인 멀루니가 뛰어들 전망입니다.연방재무부장관이었던 고 짐 플래허티의 부인인 엘리엇은 보수당 경선에 두 차례 나간 경험이 있으며, 당시 팀 후닥과 패트릭 브라운에 져 2위에 그쳤습니다.캐롤라인 멀루니는 전 연방총리 브라이언 멀루니의 장녀로 아직 정치 경험은 없으나 조만간 경선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외에 로드 필립스가 경선에 나올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포드와 엘리엇이 유력 주자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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