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독감 환자 4명이 숨진 가운데 보건당국은 특히 허약한 노인과 만성 질환자들이 이번 독감에 걸릴 위험이 매우 높다며 각별히 유의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이어 당국은 독감에 걸린 가족이나 지인들은 당분간 양로원이나 노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에 가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테리어 지역에서는 지난 독감 시즌동안 37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프레이저 보건당국도 최근 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주의보를 발령하고, 지금이라도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비씨주 양로원에서는 거주 노인이 독감에 걸리면 식사를 따로 제공하고, 다른 어르신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