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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12.19 09: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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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온타리오주 에토비코의 한 교차로에서 무고한 젊은 남성 3명이 총에 맞는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젯밤 10시20분께 딕슨 로드와 스카이웨이 애비뉴 인근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인 차 안에 있던 남성 3명이 옆 차량에서 날라온 총에 맞았으며, 이 중 1명은 생명이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중 1명은 미국에서 온 의대생이고, 나머지 2명도 범죄 전력이 없는 무고한 젊은이들이라며, 범인이 이들을 다른 사람으로 착각해 총을 쏜 것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보다 앞서 지난 토요일 토론토 다운타운 세인트 로렌스 마켓 주변에서는 범인의 목표 대상이던 52세 남성이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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