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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5.15 09: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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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경찰은 경관의 대민 접촉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하는 일명 바디 카메라를 시범 도입합니다.오늘 경찰에 따르면 우선 경관 1백명에게 이를 지급해 1년간 시범운영한뒤 결과를 분석해 확대 여부를 결정합니다.바디 카메라는 지난 2013년 18세 샘미 야팀이 전차안에서 경찰과 대치하다 경찰 총격에 숨진뒤 도입 여론이 높이 일어난바 있습니다.경찰은 주민들을 감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경관이 공무집행 과정에서 주민과 접하는 순간부터 카메라를 작동해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그러나 인권단체측은 경관이 제때 카메라를 작동해야 하는데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힘들다며 투명성 보장도 장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바디 카메라는 캐나다 일부와 미국, 영국 경찰들이 도입해 시행하고 있으나 효과에 대해선 찬반 양론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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