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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5.14 09: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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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교통위원회 TTC가 도입을 추진중인 새 전차가 제작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운행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유럽에서 설계돼 멕시코에서 제작, 캐나다 선더베이 공장에서 조립되고 있는 이 신형 전차가 부품이 불량한 문제가 지적됐습니다.이와 관련, 앤디 바이포드 TTC 최고경영자는 문제가 모두 해결되지 않으면 납품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TTC는 모두 12억달러를 들여 2019년까지 204대를 도입해 운행할 계획이지만 이같은 문제점이 드러나며 일정이 늦어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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