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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블루어한인타운내 성인영화관 스포츠센터로 변신
  • News
    2015.05.08 11:35:10
  • 토론토 블루어 한인타운내 성인영화관인 메트로극장이 실내 암벽을 타는 스포츠센터로 변신합니다.

    어제 국영 CBC 방송에 따르면 새 건물주와 임대계약을 맺은  매튜 랭구아이는 베이스캠프 클라잉 짐이라는 간판으로 스포츠 센터로 개조하고 있습니다.

    랭구아이는 스포츠 용도뿐만아니라 지역 컴뮤니티의 만남의 장소로도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건물은 지난 1938년 일반 극장으로 문을 연뒤 지난 1976년 성인영화관으로 바뀌며 토론토에 유일하게 남은 성인영화관으로 명목을 유지해오다 2년전 2백90만달러에 매각됐습니다.

    랭구아이는 새 건물주와 10년 기간 임대계약을 하고 내부 개조 비용을 부분적으로 부담하고 있으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모금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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