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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컬리지 파업 2주째 돌입..유학생 불안감 고조
  • News
    2017.10.23 13:51:11


  • 온타리오주 칼리지 교직원 파업이 2주째 접어든 가운데 유학생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교직원 파업은 현지 재학생들은 물론이지만 특히 유학생들은 비자 기간이 걸릴 뿐 아니라 학비와 생활비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습니다. 


    연방 정부와 컬리지측이 이번 파업을 고려해 비자 기간을 연장해 준다 해도 학사 일정에 차질이 생기게 되면 재등록을 해야 하는데 이 학비는 고스란히 유학생 몫인 겁니다.  


    오늘까지도 교직원과 컬리지측이 전혀 접촉을 시도하지 않고 있어 파업의 장기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학생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지난 금요일 학생연합은 온주 정부에 서신을 보내 조속한 파업 종결을 위한 개입을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온주 정부는 이번 사태를 예의 주시한다면서도 교섭에는 관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사태가 우려되지만 단체 교섭권이나 학생연합 청원서 모두 민주적인  절차이기 때문에 지금은 개입 시기가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과거에도 교직원 파업이 진행됐지만 학사 일정에는 차질을 빚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어제 오전까지 파업과 관련해 학비 반환을 위한 청원 운동에 1십만여 명이 동참했으며,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유학생 4만여 명 이상이 재정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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