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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10.06 08: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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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만 보행자 7명이 교통 사고로 숨져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시 의원들은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니어 안전 구간'을 새로 마련하고, 적외선 카메라를 설치하며, 사고 집중 지역에 단속을 강화하고, 속도 제한 구역은 물론 횡단보도의 '녹색불' 시간을 늘리고, 스쿨존 프로그램도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도로 교통 안전 대책을 위한 모든 설치와 프로그램을 2년 안에 마무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어제 새벽 영과 로렌스에서 맞은편에 서 있던 택시를 타기 위해 급히 길을 건너던 21세 여성이 차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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