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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9.18 10: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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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령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바이올렛 브라운 할머니가 현지 시간으로 지난 15일 병원에서 11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자메이카 출신의 브라운 할머니는 1900년 3월 10일에 태어나 평생 사탕수수밭에서 일했으며, 평소 노동과 신앙을 장수 비결로 꼽아왔습니다. 지난 금요일 브라운 할머니가 숨을 거두면서 세계 최고령자는 1900년 8월 4일에 태어나 일본 규슈 가고시마 현에 거주하는 '나비 타지마' 할머니가 차지했습니다. 한편, 캐나다 최고령은 온주 노스베이에 사는 올해 112세인 '엘렌 돌리 깁' 할머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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