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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8.29 08: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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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 주를 강타한 초강력 허리케인 '하비' 로 인해 국내 휘발유 가격이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텍사스의 정제 시설 10여 곳 이상이 잠정 폐쇄됐기 때문입니다.
국내 휘발유 가격을 전망하는 개스버디 닷 컴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전국의 휘발유 값은 1리터 당 평균 2센트가 올랐고, 향후 밴쿠버 등 서부 지역은 리터당 3센트, 토론토 지역은 5센트, 퀘백주는 최대 15센트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같은 인상 추세가 언제까지 지속될 지는 앞으로 '하비'가 어떻게 변할지, 정제 시설이 얼마나 빠르게 복귀하는지에 따라 변할 수 있다고 전문가는 전했습니다.
문제는 하비가 북상하며 루이지애나에 타격을 줄 경우 또 다른 정체 시설이 가동을 중단하며 공급 차질이 생겨 휘발유 값이 추가로 또 오를 수도 있습니다.
한편, 지난 일요일 택사스 주요 도시를 강타한 '하비'로 인해 물폭탄을 맞은 도심은 성인 가슴 높이까지 물이 차며 곳곳이 마비됐습니다.
미 당국에 따르면 최소 45만 명이 넘는 수재민이 발생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3만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또 오는 9월 1일까지 텍사스 연안과 루이지애나 주 남서부 지역에 380~630 밀리미터의 비를 더 쏟아 부을 것으로 예보돼 피해는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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