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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8.28 12: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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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퍼시픽 여자 오픈에서 한국의 '슈퍼 루키' 박성현이 4타 차를 뒤집고 역전 우승을 장식했습니다. US 여자 오픈에서 데뷔 첫 우승을 달성한 뒤 한 달여 만에 2승을 거머쥐었습니다. 마지막날 박성현은 선두에 4타 차 뒤진 채 최종 라운드에 돌입했으나 최고의 경기력을 보이며 우승을 차지했고, 이미림과 전인지가 각각 2,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박성현의 우승으로 LPGA 처음으로 5개 대회 연속 우승이란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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