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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8.25 0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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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 캠프에 참가했던 8세 여아가 학부모를 가장해 들어온 괴한에게 성추행 피해를 입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지난 화요일 낮 자녀를 등록시키는 척하며 차이나타운 인근 던다스와 유니버시티에 위치한 시설에 들어와 8세 여아에게 접근한 뒤 대화를 나누는 척하다 성추행하고 달아났습니다. 사건 발생 하루 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이 데이캠프 시설과 주변의 폐쇄 회로 등을 압수, 조사하는 한편 데이 캠프 시설의 관리 감독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이번 사건의 용의자는 30~50세 사이의 마른 체형인 백인 남성으로, 키 180센티미터, 검은색 머리에 수염이 나고 썬글라스를 꼈으며, 범행 당시 밝은색 셔츠와 짙은색 바지, 빨간색 운동화를 신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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