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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8.15 09: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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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2명이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식당 총기 난사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일요일 밤 9시 평소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터키 식당에 총기를 든 괴한이 들어와 무차별 총격을 가했습니다. 이로 인해 온타리오주의 여교사와 퀘백주의 자원봉사자가 숨지고, 프랑스인을 포함 다국적 외국인 17명이 숨졌습니다.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부르키나파소 당국은 이번 참극이 극단주의 무장세력 조직원들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지난해 1월에도 이슬람 극단주의자 3명이 이곳의 한 카페에서 30명을 살해하는 테러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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