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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근로자 45% "은퇴 앞서 반퇴 - 일 계속"
  • News
    2015.04.29 10:12:38
  • 캐나다 근로자중 45퍼센트가 은퇴 연령에 이르러 바로 은퇴생활을 하기보다는 서서히 일하는 시간을 줄이며 은퇴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 HSBC뱅크가 최근 15개국 근로자 1만6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반퇴 의사를 밝히 캐나다 근로자 비율은 전체 응답자의 두배에 이르렀습니다.

    또 은퇴에 앞서 반퇴 생활을 먼저 하겠다고 밝힌 캐나다 근로자중 57펏ㄴ트는 현재 하고 있는 일을 계속하겠다고 답했으며 35퍼센트는 근로 시간이 줄어들어도 다른 일을 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반면 캐나다 근로자의 12퍼센트는 은퇴할 수 있는 여력이 없어 은퇴 연령이 지나서도 일을 계속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한편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캐나다 가계부채가 세후 소득 1달러 당 1달러63센트로 기록적인 수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채유형엔 신용카드 빚과 주택 모기지, 기타 대출 부채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같이 부채가 급증한 것은 사상 유례없는 저금리를 타고 소비자들의 지출이 늘고 또 주택 구입을 위한 모기지 대출이 따라 증가한 탓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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