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온타리오주 토론토 다운타운 엔터테인먼트 디스트릭트 지역에서 총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3시18분경 킹 스트릿 웨스트와 포트랜드 스트릿에서 다리에 총상을 입은 20대 남성이 발견됐으며, 중상을 입기는 했으나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 남성의 돈을 뺏으려다 총을 쏜 3인조 일당은 미리 준비한 차를 타고 도주하던 중 TTC 서비스 트럭에 부딪혀 경찰에 붙잡혀 조사 받고 있습니다. 한편, 토론토 경찰은 지난달 28일 차이나타운에서 발생한 총기 사건과 관련해 18세 용의자 2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