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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8.01 11: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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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이스트욕 지역에서 50대 남성이 아직 어린 6세 아들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어제 저녁 7시쯤 코스번과 브로드뷰 애비뉴 인근 갬블 애비뉴에 있는 가정집에서 58세 즐라탄 시코 씨와 6세 사이먼 시코 군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시코 씨가 아들을 죽이고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시코 군의 어머니가 수사에 협조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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