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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토론토, 피어슨공항 수하물 노조 파업..대한항공, 에어캐나다는 영향 없어
  • News
    2017.07.28 09:35:55
  • 온타리오주 토론토 피어슨국제공항에서 수하물 하역을 맡고 있는 근로자 7백여 명이 어제 밤 10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416 지부 노조가 담당하는 항공사는 전체 66개 중 30개로, 트랜젯과 썬윙, 루프탄자, 에어프랑스, 영국항공, KLM 등이며, 에어캐나다와 대한항공, 웨스트젯은 다른 업체가 담당합니다. 공항측은 파업 대비 대책을 마련했지만 다소 늦어질 수 있다며 여객기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해당 항공사에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파업과 관련해 노조측은 임금과 복지 혜택이 이번 파업의 주요인이지만 그 동안 사측으로부터 심한 무시를 당해왔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파업에 나섰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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