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컬럼비아주 버나비 센트럴 파크에서 발생한 13살 소녀 피살 사건이 '묻지마 살인'으로 확인됐습니다.?

어제 기자회견에서 메리사양이 '묻지마 살인'에 의해 피살됐다고 밝힌 버나비 연방경찰은 그러나 메리사양이 어떻게 살해 당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으며, 아직까지 용의자에 대한 단서도 찾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

이에 경찰은 메리사양이 피살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난주 화요일 저녁 6시부터 수요일 새벽 1시 사이 센트럴 파크 안에서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 또는 데쉬캠을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

경찰은 용의자를 찾기 전 까지 주민들은 늘 주변을 경계하고 밤에 홀로 다니지 말며, 자녀들에게도 안전을 당부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18일인 지난주 화요일 낮 1시 집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메리사 양은 오후 5시경 누군가에게 문자를 보냈고, 6시 집에서 나가는 장면이 아파트 폐쇄회로에 찍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