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6시 30분경 온타리오주 노스욕 베이뷰와 욕밀스 교차로 도로 아래에 매설된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이 사고로 수돗물이 도로 위로 분출돼 남부 방면 도로가 물에 잠겨 일부 통행이 제한됐으며, 잠시 후 상황이 악화되며 싱크홀을 우려한 시 당국이 401 고속도로에서 욕밀스 구간까지 3시간 동안 도로를 전면 통제했습니다. 이로 인해 어제 저녁 퇴근길과 오늘 아침 출근길 운전자들이 큰 혼잡을 빚은 가운데 당국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