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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7.19 08: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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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된 살아 있는 강아지를 쓰레기 봉투에 담아 버린 용의자가 공개됐습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지난주 화요일 오후 3시40분경 로렌스 스퀘어 쇼핑 센터 근처에 있는 쓰레기 통 안에서 비닐 봉투에 담겨 버려진 강아지가 발견됐습니다. 마침 인근 건물로 들어가려다 강아지 울음 소리를 들은 밀러씨가 쓰레기 통 안에서 강아지를 꺼내 살려냈으며,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 강아지는 밀러씨의 친구에게 입양돼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당시 현장 주변에서 목격된 용의자를 공개하고 이 남성에 대해 알고 있는 시민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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