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 1호선이 연장 개통되는 가운데 지난주까지 종착역이었던 다운스뷰역이 지난 일요일부터 쉐퍼드웨스트 역으로 변경됐으며, 다운스뷰 역은 새로 개통되는 쉐퍼드웨스트 다음역에 붙여질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토론토대중교통위원회, TTC는 예산 8십만 달러를 들여 이번달 내내 이름 변경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앞선 설문조사 응답자 10명 중 7명이 새로 개통되는 역 이름을 새로 만드는 것이 낫다며 예산 낭비라고 지적했으나 시는 토론토 지하철 개통 이후 역 이름 변경은 처음이라며 강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