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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4.15 07: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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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써리에서 갱단간의 총격전이 연이어 발생하자 연방경찰이 사건에 연루된 피해 조직원의 이름과 사진을 공개하고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경찰 수사에 전혀 협조하지 않고 있어 당국이 애를 먹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경찰은 피해 조직원들의 얼굴을 공개하고 이들의 가족이나 친지, 또는 이들을 알고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두 조직은 소말리아계와 남아시아계 갱단으로 지난달 9일부터 싸움을 시작해 써리와 델타에서 총격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 밤에도 총격전이 벌어졌으며, 지난달부터 지금까지 써리에서 16건, 델타에서 3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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