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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4.06 1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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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대중교통위원회, TTC가 새로 도입한 프레스토 시스템이 손쉽게 악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지난 화요일 유투브 사이트에 올려진 영상에서 한 시민이 개찰구에 접은 우산을 가져다 대고 흔들자 바로 열렸고, 이를 본 시민들은 애초부터 프레스토 시스템에 문제가 많았다며 얌체족의 표적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지난해 무임승차로 인해 2천만 달러 손실을 본 TTC 관계자는 이는 시스템 문제가 아니라 시민 의식이라며 지하철과 버스, 스트릿카에서 무임승차했다 적발되면 4백25달러의 벌금을 낼 수 있다며 악용하지 말 것을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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