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9시 온타리오주 북부 칼레도니아 6번 고속 도로에서 북부 방면으로 가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밴을 정면으로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밴에 타고 있던 12세와 14세 여학생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밴 운전자와 학생 등 5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가해 차량을 몬 21세 남성 운전자도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미시사가 원주민 지역 소속인 피해 학생들은 해밀턴에서 특별 수업을 마치고 밴 2대에 나눠 타고 돌아오던 중 변을 당했으며, 경찰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