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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3.07 10: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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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유행성이하선염' 감염자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당국에 따르면 포레스트힐 컬리짓트 고등학교 학생 1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26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감염된 학생은 이 학교 수영반으로 성별이나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볼거리 예방 접종을 받지 않았으며 현재 집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토론토교육청과 보건당국은 특별한 경우를 빼고 모든 학교들이 예방접종을 의무화하고 있기 때문에 교내 확산 가능성은 낮지만 봄방학을 대비해 자녀들의 예방 접종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이어 보건 당국은 볼거리 잠복 기간이 12일에서 24일이라며 향후 2~3주는 더 지켜봐야 한다며 각 가정에서는 자녀들이 두차례 백신을 접종 받았느지 확인할 것을 조언했습니다.한편, 해당 학교 측은 지난주 목요일 감염 여부를 확인한 이후 가정 통지문을 발송하고 교내 대청소를 시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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