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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3.01 08: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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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탈세 의혹만 받더라도 출국이 제한될 것으로 보입니다.캐나다국세청이 탈세를 단속하고 막기 위한 방안으로 지문 채취 기록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또한 지문 기록은 미국을 포함한 외국의 기관도 볼 수 있어 출국과 입국 시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이 기록은 무죄가 입증된 이후 삭제될 예정인데 아직까지 소요 기간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국세청은 오는 4월1일부터 지문기록을 토대로 이들의 동향을 추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과거에도 탈세자들의 지문을 채취하기는 했으나 포괄적 시스템이 없어 탈세를 막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한편, 연방정부는 지난해 탈세와 각종 세금사기를 단속하기 위해 향후 5년 동안 4억4천4백4십만 달러를 투입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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