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사 직전의 남아가 생면부지인 시민 2명의 관심과 도움으로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주 목요일 오후 4시쯤 온타리오주 에이젝스에 있는 로터리 공원에서 한 여성이 아기를 안고 이상 행동을 보였는데 마침 이를 목격한 주민 2명이 여성의 수상한 행동을 그냥 넘기지 않고 지켜보다 익사 직전인 남아를 구해냈습니다. 당시 물에 빠졌던 남아는 치료를 받은 뒤 퇴원해 아빠 품으로 돌아갔으며, 살인 미수 혐의로 기소된 엄마는 현재 정신과 진단을 기다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럼 지역 경찰은 이날 주민 2명의 적극적인 개입이 없었더라면 남아와 아기 엄마 모두 무사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이들의 행동을 치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