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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강빈기자2017.01.10 08: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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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랭포드시 초등학교 인근 주택가에서 다량의 마약류 알약과 현금이 적발됐습니다. 연방경찰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 랭포드시 재클린 로드에 위치한 2700 블럭 주택가에서 약 600여개의 마약류 알약과 2만6천달러의 현금을 적발해 41세 에드가 아세베도와 37세 에릭슨 델알카자르를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재 적발한 마약류 알약의 성분을 분석해 펜타닐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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