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캐나다에서는 드롭사이드형 침대 판매가 전면 금지됩니다. 연방보건당국은 한쪽 면을 내릴 수 있게 만든 영유아용 침대가 잦은 결함을 유발하는데다 영아 1명이 숨지는 사고도 있었다며 오늘부터 판매는 물론 제조와 수입, 광고를 모두 법으로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드롭사이드형 침대는 캐나다 전국 매장에서 거의 볼 수 없지만 중고 매장이나 창고 세일에서 판매되거나 재고품으로 남아 있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