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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3.31 09: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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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이 이달초 17살 남학생을 총으로 살해한 용의자 두명 중 한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레버 세라핀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은 20대 흑인 형제를 범인으로 특정하고 공개 수배했으며 오늘 아침 이 중 25살인 동생 머레이를 체포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형제는 과거 살인과 성폭행등으로 수감됐으며, 사건 발생 며칠 후 범행 현장에서 창고세일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경찰은 창고세일에서 물건을 구매한 시민들에게 제보를 요청하고 트레버군 가족을 위한 기금 마련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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