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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12.22 07: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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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자유당 정부가 비싼 전기료 지적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내년부터 지금까지 13%를 적용하던 통합세에서 8%를 차지하는 주판매세를 없애고, 5%만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정부는 일반 가정에서는 내년에 $130, 시골 지역은 $540 까지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로 인해 정부 예산 10억여 달러가 줄어들 전망입니다.
이외에도 어제 캐슬린 윈 온주 수상은 전기세 동결과 관련해 이는 차기 정부에 부담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밝혀 내년에도 요금 인상이 잇따를 것을 시사했습니다.
이번 발표와 관련해 일부에서는 전기료 인상 등으로 인해 지지율이 하락한 윈 수상이 오는 2018년 있을 총선을 대비해 회유책을 발표한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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