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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12.15 10: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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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의 어린 딸을 지속적으로 성추행해 온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항소 법원은 과거 1989년부터 1993년까지 동거녀의 어린 딸을 수시로 성추행하고 심지어 주요 부위를 만지는 등 지속적인 성범죄를 저질러 온 남성에게 30개월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관은 피고가 자신을 믿는 어린 딸을 상대로 4년 반동안 수백여차례 성범죄를 저질러 왔다며 원심을 파기하고 2년 6개월의 중형을 판결했습니다. 원심에서는 조건부 2년 형이 선고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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